일순 적막이 감돌았지만.
적막을 깨고 나타난 일인.
피아노 체크 중.
드디어 콘서트 시작.
청중들은 주로 제주에 거하시는 화가, 조각가들을 비롯한 예술인들.
영화감독 장선우씨도.
연주사진 없는 건 다 이해하리라 믿고.
거사를 치룬 후의 릴렉스...
우리 콘서트의 대모.
싸랑하는 토탈미술관 노준의 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