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 Pedagogy Workshop 126
2023. 6.13 Tue.
■ 10:00 AM Session 1
<배우 연기론>
연기는 전인적인 창조의 표현물이며, 매우 종합적인 예술이다.
작가가 창조해 놓은 캐릭터를 배우가 연기적 자아로서 표현하는 일이다.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은 작품 분석에 이은 캐릭터 분석과 그에 준한 캐릭터의 신체나 화술, 습관, 사상, 감정의 표현 등을 관객과 대중이 보기에 설득력 있도록 객관적으로 창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배우가 특정 캐릭터를 온전히 연기하여 관객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완성도 높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끊임없는 자신과 캐릭터와의 전쟁을 치룬다.
배우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아무나 배우가 될 수는 없다.
오 아 랑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1년 SBS 1기 공채탈렌트
2010년 ~ 현재 월드 비전 홍보대사 활동
2019년 ~ 현재 DIMENSION & PEOPLE 주식회사 대표이사
2020년 ~ 현재 웰스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TV 드라마 : ‘여인천하’ (장경왕후역) ‘토지’ (산호주역) ‘연개소문’ (왕후역) ‘별순검’ (궁- 주연) ‘물병자리’ ‘아버지, 당신의 빈 자리’
’산부인과’ ‘나도 엄마야’ (애숙역) ‘고스트 브로스’(세경엄마역)
2023년 방송예정 “소녀 복수극’ (금지은지엄마)
영화:‘보민이’ (제 9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한국 베트남 합작영화“YOU&I”
공연: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환장하겠네’ (맏며느리역)연극 스트랜딩 (주연) 맹진사댁 경사 (한씨부인역)죽이는 수녀들의 이야기 (아내역)
여성극작가전 ‘히스테리카파쇼’ (주연)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어머니역) 가마솥에 누룽지 (미자역)
광고:나드리화장품, 로제화장품, 한국야쿠르트 전속모델
현대자동차, 켈로그, 맥도날드, AIG, 후시딘,보네이도 , 벤타에어워셔.
가인패드
기획제작이력: 2010년 월드비전 (유엔젤보이스 나눔 음악공연 기획 연출 진행) 2011년 월드비전 (월드비전 합창단 음악공연 워터풀 크리스마스연출 진행) 2012년 월드비전 패밀리데이 뮤지컬 기획 제작 연출 2013년 ~2019년 매년 15회 나눔 음악공연 연출 진행 2013년 연극 ‘달팽이의 별’ 작가 기획 2017년 포항국제바다연극제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제작2019년 7월 “디멘션앤피플” 법인 설립 2019년 화장품광고 ‘Mabe’ 제작2019년 ‘푸른나눔재단’의 ‘소외계층돕기 캠페인’ 영상기획 제작 2019년 12월 와와랑 상표권, 디자인권 특허출원. 2019년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와와랑” 출전 2022년 7월 울진 연호 문화 음악회 기획 연출
■ 11:40 AM Session 2
Communication Concert
이현욱 Program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Suite No. 2 in F Major, HWV 427
1. Adagio
2. Allegro
3. Adagio
4. Allegro(Fugue)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Moment Musicaux Op. 16
1. Andantino, B♭ minor
2. Allegretto, E♭ minor
3. Andante cantabile, B minor
4. Presto, E minor
5. Adagio sostenuto, D♭ major
6. Maestoso, C major
● 부산대학교 및 동대학원 실기수석 입학 및 우수졸업.
● Ecole Normale Musique de Paris Diplome Superieur D’Execution 수료 및 실내악 졸업.
● 한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D.M.A) 졸업.
● mbc radio 실내악 초청연주.
● 부산시립교향악단 오디션 1등 및 협연.
● 중국 청도 대학 초청 연주회.
● 제 6회 Osaka International competition 1등없는 2등 및 특별상.
● 헝가리 Duna Chamber orchastra 협연.
● 독주회 및 다수의 듀오연주,앙상블 연주회.
● 피아노 블러바드 창단멤버 및 예술의전당 · 영산아트홀 정기연주회, 고양아람누리 · 마포아트센터 · 영화의전당 ㆍBela Bartok recital hall 등 초청연주.
● 현 한세대학교, 부산예중,고 출강
이경훈 Program
-Joe Hisaishi: One Summer’s Day
-Joe Hisaishi: Summer
-Mozart: 12 Variations in C Major on "Ah, vous dirai-je Maman", K.265
-Chopin: Ballade No.3 in A-flat Major, Op.47 -Liszt: “La Campanella” Grandes Études de Paganini, S.141 - No.3
대일외고,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졸업. 현재는 카카오를 거쳐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활동 중. 중학교 때 처음 피아노의 매력에 빠진 이후, 그의 피아노와의 인연은 길게 이어져 왔다.
공학과 예술이라는 양 극단을 오간다는 말을 들으면 지킬과 하이드를 떠올릴 법도 하지만, 낮에는 개발자, 밤에는 연주자로서 살아가는 그의 설명은 정 반대이다. "음악도 프로그램도 수학적인 규칙 속에서 나만의 세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결과물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같다."
건반이 현을 때릴 때의 울림이 참 좋다는 그는, 아직도 피아노 앞에 서면 설렌다고 한다. 특히 "음악으로 견고한 세계를 만들고, 그걸로 누군가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그의 말에서는,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좋은 프로그램을 닮아, 단순함 속에 음악적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특히 톤이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선율과 박자 속 자연스러운 음악을 만드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피아노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계속된 고민 - “어떤 음악이 좋은 음악인가?” - 에 대해, 낮에는 code를, 밤에는 chord를 짜 나가는 그가 찾아낸 답을 연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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