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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P Workshop 1 행사사진~ 날짜 2012.07.05 15:10
글쓴이 piano 조회/추천 1086/0
박유미 선생의
'Post.modern Piano Music'
라이브연주와 자료보기의 장소가 이원화되어
다소 불편했을 세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진지하게 경청하는 회원들.
꼼꼼한 메모는 본능~!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다음 달을 기대합시다.
  

 런치타임이 끝날 즈음 서프라이즈로 마련된 즉석 연주회.

피아니스트 이선아씨는 바로 전전날, 즉 6월 30일 독주회를 끝마친

'따끈따끈한' 상태!

우리도 그런 거 느끼죠? 독주회 끝난 후

뭔가 아쉬우면서 지금 치면 아주 잘 될 것 같은 그런..?ㅎㅎㅎ

선아씨가 타이밍잘 잡은거죠. 듣는 우리도 즐거웠고.

레퍼토리는 Gershwin-Wild 에튀드 두 곡과

(거쉰의 노래들을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얼 와일드가 편곡한)

Muscinsky의 'Desperate Measures'

(파가니니 카프리치오를 주제로 재즈, 탱고같은 대중적 이디엄으로

만든 변주곡).

앞으로 이 '반짝 연주 코너'를 상설로 하자는 의견들이!

이 기회를 이용하고픈 사람들~ 줄을 서시오 줄을 ~!ㅎㅎ..

 

 고대하던 연기론, 이하나 선생.

연기와 연주가 통하는 면이 많다는 건 진즉 알고 있었지만

놀랄만큼 흡사한 세계라는 점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 강의.

특히 연기가 제대로 나오려면 '인간이해'의 폭이 넓어야 한다는 것과

타분야에 대한 소양이 풍부해야 한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지요.

이하나 선생은 연기실습에 참여하는 우리 '피아니스트'들의 몰입도가

다른 집단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며 칭찬했지만

정작 우리의 음악 속에서의 몰입도가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채 정리되지 않은 주변 상황 속에서....

또 언제나 늦게 등장하는 친구들 덕분에

다소 어수선하게 진행된 듯한 첫 세션.

'정체성' 애기는 대체로 이제 '지겹다'는 그룹과

'언제 들어도 새롭다'는 그룹으로 극명하게

양분되는 분위기입니다.ㅎㅎ...


이상 사진: Piano

       글: 김순배

김순배 (2012.07.05 15:13)
이 사진들 말고도 수많은 '사진찍기 행위'가 난무하던데~~ 누구라도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약간의 코멘트가 곁들여진다면 더욱 좋겠죠? 토탈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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