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이 잘 지나가고는 있는지
잠시 살피는 동안
어느 새 10월의 끝자락이네요~!
11월 워크샵 준비들 해야죠~!
토탈미술관 사정으로
11월과 12월 워크샵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세션이 두 개로 줄어들어
조금 섭섭하긴 한데요~!
대신 참가비가 하향 조정되니
아주 나쁘지는 않은 거죠? ㅎㅎ
P&P Workshop 5
11월 5일 , 토탈미술관
2:00 PM Session 1
Communication Concert
< Past & Present 2> 김순배
' 모든 음악 장르들은 결국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와의 대화이자 소통입니다.
예컨대 건반 위 옥타브 안에 놓인 12개의 음들을 어떻게든 골고루 경험하고자 했던
J.S.Bach 와 그의 충실한 후계자 Schoenberg의 발상은 본질상 동일합니다.
이렇듯 과거의 이디엄과 20세기의 그것은 시간을 초월해 서로 내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렉처와 연주를 통해 그 관계의 내용을 속 시원히 밝힙니다.'
J.S.Bach- A.Schoenberg
D.Scarlatti- B.Lees
J.Brahms- M.Ohana
R.Schumann- Rochberg
Zipoli-Ginastera
3:45 PM Session 2
<음악 심리학에의 초대>...박유미
'지난 10월 8일 워크샵에서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음악'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바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같은 심리학적 맥락이지만 또 조금은 접근방식이 다를
'음악심리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협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박유미 박사의 학위 논문이
바로 이 세계의 탐구죠.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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